자동차업계, 홍보대사에 BTS·손흥민·비 등 슈퍼스타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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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홍보대사에 BTS·손흥민·비 등 슈퍼스타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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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자동차업계에서 BTS, 손흥민, 비 등을 '홍보대사'로 내세워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 '아이오닉: I'm on it(아임 온 잇)'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에 '아이오닉' 브랜드를 붙이고 내년부터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BTS는 지난 2018년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나올 때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가 올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가 됐다. BTS는 지난해와 올해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각각 팰리세이드와 넥쏘를 타고 참석한 바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 선수를 홍보대사 겸 신형 S90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모델로 선정된 이유는 손흥민 선수의 열정과 차별화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볼보차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볼보차코리아는 설명했다. 

지프(Jeep)는 깡, 싹쓰리 활동 등으로 인기 몰이중인 비(RAIN)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홍보영상 '윈도우 오브 지프' 국내판 내레이션도 비가 맡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를 폭스바겐 SUV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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