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태풍 '마이삭' 피해 고객 위해 금융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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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태풍 '마이삭' 피해 고객 위해 금융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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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카드는 4일 제 9호 태풍 '마이삭(MAYSAK)'으로 피해를 입은 손님들을 위해 이달 7일부터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달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이 청구 유예된다. 연체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 상환할 수 있다.

또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 및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는다. 10월 30일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지원받고자 하는 손님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하나카드 손님케어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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