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종합소득세 기한후신고'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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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 '종합소득세 기한후신고'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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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4일 '삼쩜삼 기한후신고'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삼쩜삼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온라인 서비스로, 신고부터 환급까지 가능하다. 삼쩜삼에서는 5년 전 내역(2015년~2019년)까지 신고할 수 있다.

기한후신고란 법정신고기한이 경과한 후 과세표준신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말한다. 신고 및 납부일자가 늦춰질수록 물어야 하는 가산세가 불어난다.

삼쩜삼은 휴대폰번호 및 홈택스아이디 로그인만으로 세금환급 예상 금액을 미리 알려주고, 종합소득세 신고대행을 통해 세금 환급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세금 환급은 3개월 이내에 완료되며 신고 대행료는 1000원부터 수입 금액에 따라 적용된다.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 수임동의 완료 후 3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4대보험이 가입된 근로소득이 있거나 연말정산 소득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세금을 신고하고, 돌려받을 환급금이 있다면 제대로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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