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일동, 대규모 입주 대비 복지대상자 대상 '전입안내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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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일동, 대규모 입주 대비 복지대상자 대상 '전입안내문' 제작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03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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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출산·육아, 요금감면 서비스 등 유용한 생활 정보 담아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일동에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 입주하는 복지대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정리한 '전입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나뉘어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강일동에는 지난달 31일 분양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396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이중 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공공임대주택이 총 5,459호로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대상 가구가 다수 입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강일동은 해당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문을 만들어 제공한다. 

내용은 각 분야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논의를 거쳐 400여 종에 달하는 복지사업 중에서도 거주지 변동 시 다시 신청해야 하는 복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복지대상자, 영유아 출산·육아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보훈대상자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요금감면 서비스뿐만 아니라, 강일동 소개와 주요 기관 현황 등 생활 정보들을 담고 있다. 

배근진 강일동장은 "강일동에 대규모 인구 전입이 예상되는 만큼, 복지대상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편하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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