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기업으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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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기업으로 성장할 것"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02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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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기념식…2025년 글로벌 점포 수 5만개 목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 최대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일 산하 교육연구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윤홍근 회장, 윤경주 부회장 등 주요 임직원과 동행위원회 가맹점(패밀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그 외 임직원은 자택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했다.

윤홍근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BBQ는 지난 25년간 위기가 도래할 때 마다 이를 기회로 삼아 극복해오며 양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높은 성장을 지속해왔다"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가 BBQ 고유의 DNA로 자리잡아 최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컸던 지난 4월 출시된 '핫황금올리브' 치킨은 성공적으로 정착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했다.

또 '네고왕' 이벤트를 통해 치킨업계 최단 기간 멤버십 가입자 190만명을 달성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배달·포장 전문 매장 'BSK'는 100호점까지 늘었다.

윤 회장은 "25년간 축적해온 BBQ 고유의 DNA를 계승 발전시켜 5년 후인 2025년까지 전 세계 가맹점 5만개의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자"며 "향후 100년을 위해 전 임직원과 패밀리 사장님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노력 그리고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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