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추석 열차표 예매 일주일 연기…"창가 좌석만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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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추석 열차표 예매 일주일 연기…"창가 좌석만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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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은 2일 SRT 추석 열차표 예매 일정을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SR은 "추석 특별수송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차 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발매하기로 하면서 예매가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로 예정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전 예매는 15일로, 9일로 예정된 경부선은 16일로, 10일로 예정된 호남선은 17일로 각각 일주일씩 미뤄진다.

예매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PC, 모바일 등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SR은 장애인과 노인 등 IT 취약계층을 위해 15일을 별도 예매일로 지정하고,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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