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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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30% 증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02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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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hc치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hc치킨의 올해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가맹점 월평균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출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앞서 bhc치킨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인 3000억원을 돌파하고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40% 증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가맹본부는 신메뉴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가맹점은 조리 매뉴얼과 위생을 지키는 등 각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bhc치킨은 매년 2회 이상 메뉴를 개발하며 '뿌링클'을 비롯한 메가 히트작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윙스타 시리즈', 올해 '콤보 시리즈'와 '오스틱 시리즈'를 출시하며 부분육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hc치킨은 올해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연말 실적도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가맹점과 본사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던 결과로 지난해는 물론 올해도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올해 상승 추이라면 조만간 치킨 업계 1위로의 도약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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