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스크 생산업체들, 마스크 공급 안정과 품질 향상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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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스크 생산업체들, 마스크 공급 안정과 품질 향상에 힘써
  • 양창묵 기자 ycm@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01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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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생산 기계
마스크 생산 기계

[컨슈머타임스 양창묵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를 2.5 단계로 격상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방역 방침을 내놓았다.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들도 지역 확산을 막고 위생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공급과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더마스크(대표;백수현)는 여주와 천안에 각각 1,300여평 규모의 클린룸 시설을 갖추고 항균나노필터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화장품 전문업체 (주)감이조아(대표:소병길)도 최근 검증된 필터와 다양한 색감을 갖춘 마스크 기계를 도입하고 생산에 돌입했다.

지난달 28일 마스크 생산 기계 전시관을 오픈한 (주)차코몰 파트너스(대표:김재이)는 빅데이터 고속 전자동 마스크 제조 설비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기존 마스크 제조 설비와 차별화된 기술로 양주시에 6,000평 규모의 마스크 공장을 설립했다. 차코몰은 자체 브랜드 '위스퍼러브 마스크'를 생산, 홈쇼핑 마트 판매는 물론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김재이 회장은 "안정적인 생산 기계와 원부자재 확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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