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코로나19 재확산에 냉동 디저트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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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코로나19 재확산에 냉동 디저트 판매량 증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01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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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홈카페족을 겨냥해 온라인 전용 베키아에누보 냉동 디저트 '크레마롤 블랑'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홈디저트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8월 베키아에누보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13% 늘었다. 특히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인 지난 8월 3주차(17~23일)의 매출액은 2주차(10~16일)와 비교해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베키아에누보 크레마롤 블랑은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 안에 국내산 생크림과 연유로 만든 크림을 가득 채워 넣어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크림의 유분과 수분이 시트에 고루 퍼질 수 있도록 낮은 온도에서 숙성해 더욱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베키아에누보 크레마롤 블랑' '크레마 데 카스텔라 녹차' '크레마 데 카스텔라 화이트' 등 3종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도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카페를 가기보단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집에서 즐기기 원하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디저트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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