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서울 강동구는 31일 청년 예술인·창업가가 주거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는 청년창업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예가' 16세대, 청년창업가가 입주할 수 있는 '성내도전숙' 28세대 등 총 44세대를 모집한다.
임대보증금은 1971만∼4125만원, 월 임대료는 25만6700∼58만2300원으로 소득기준과 호실에 따라 나뉜다. 전용면적은 30∼38㎡이며 재계약 심사를 거쳐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명 이하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가능하며 결과는 10월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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