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농심은 31일 용기면 신제품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 용기면를 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두부와 김치를 풍성하게 담았다"고 말했다.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는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 건더기를 넣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농심은 김치찌개 안의 두부에서 착안해 겉은 탱탱하면서도 씹으면 연한 식감의 두부를 개발했다.
아울러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다.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1000w 기준) 에 2분간 조리하면 탱글탱글한 면발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김치찌개에 두부와 라면사리를 함께 넣어먹는 데서 착안했다"며 "두부 김치찌개의 맛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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