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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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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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까지 기간 연장해 창업 아이디어 접수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지난 28일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공모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해양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현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을 발굴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원은 예비창업자 및 대학(원)생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6일 마감이었던 공모기간을 오는 9월 17일까지 연장했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의 창업자 및 대학(원)생으로 교육원 홈페이지(해양환경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발하며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2편) 50만원, 우수상(3편) 3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교육원은 향후 선발된 6개 팀을 대상으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을 위한 추가 연구 및 성능 실험 인프라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해양오염 분야에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오염 방제분야에서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창업·연구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장비개발 컨설팅, 테스트 베드(Test Bed)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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