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1100명, 2차 혈장 공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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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1100명, 2차 혈장 공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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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들이 혈장 공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2차 단체 혈장 공여에 나섰다.

혈장 공여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27일에는 약 160여명이 참여한다.

혈장 공여에 나서는 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1100여명이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달 13∼17일 1차 단체 혈장 공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도 628명이 혈장을 공여했다고 신천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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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2020-09-07 01:52:47
혈장공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혜인 2020-09-04 13:39:36
혈장공여로 치료제 개발에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느그 2020-09-02 12:31:48
사랑제일교회든 어디교회든 본받아야겠어요ㅋㅋ

ffggert 2020-09-01 23:27:04
집회 갔다가 확진되서 완치되신 분들도 혈장공여 해주세요

황선미 2020-08-31 21:09:58
처음에는 싫어 했었는데 이렇게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혈장 공여하는 모습을 보니 고마운 마음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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