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1100명, 2차 혈장 공여 참여
상태바
신천지 신도 1100명, 2차 혈장 공여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천지 신도들이 혈장 공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2차 단체 혈장 공여에 나섰다.

혈장 공여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27일에는 약 160여명이 참여한다.

혈장 공여에 나서는 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1100여명이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달 13∼17일 1차 단체 혈장 공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도 628명이 혈장을 공여했다고 신천지 측은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HHH 2020-08-27 15:45:07
진짜 대단하긴 하네... 1100명이나... 치료제 개발이 빨리 됬으면 좋겠다

Sally 2020-08-27 15:29:30
정말 힘들게 혈장공여해 주신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승지 2020-08-27 15:41:34
정말 감동이예요 백신나올껍니다.홧팅

다둥 2020-08-27 15:59:26
개신교에서 욕하던 신천지에서 2차 혈장공여라니..
정말 대단하고 욕하던 내가 부끄럽고 사과하고 싶어요

써니 2020-08-27 22:03:16
정말 대단하네요~~ 지금 난리난 교회랑은 정말 비교 되네요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