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에 민기식 DGB생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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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에 민기식 DGB생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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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푸르덴셜생명 새 대표에 민기식 DGB생명 대표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푸르덴셜생명의 KB금융지주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푸르덴셜생명은 KB금융지주의 13번째 자회사이자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의 뒤를 이어 자산규모 5위의 계열사가 됐다.

민기식 신임 대표는 PCA생명 전략·상품·마케팅담당 전무, 푸르덴셜생명 전략기획·영업지원담당 전무, CSO 부사장, DGB생명 대표이사 등을 거친 보험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민 신임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우선 KB금융그룹과 푸르덴셜생명의 시너지를 통해 푸르덴셜생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민 신임 대표는 오는 31일 푸르덴셜생명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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