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 UV 자외선 살균기 '안티코(Anti-co)' 10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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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 UV 자외선 살균기 '안티코(Anti-co)' 10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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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이병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25일 오전 10시 헌혈의 집 서울역센터에서 UV 자외선 '안티코(Anti-co)' 살균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 행사에는 이병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와 임직원, 류금영 헌혈의 집 서울역센터 책임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와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중인 헌혈의 집 의료진과 시민들의 100세 건강을 응원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모여진 성금은 회사가 공식 유통하고 있는 안티코 살균기 100대 구입에 사용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런 모금 운동을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에도 확대해 전개할 방침이다.

안티코 살균기는 서울 소재 헌혈의 집 16개소에 전달된다. 살균기는 각 센터의 의료진과 헌혈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지점은 △서울중앙(원내) △서울역센터 △서울대역센터 △서울대학교센터 △일산센터 △우장산역센터 △신촌센터 △신촌연대앞센터 △홍대센터 △발산역센터 △연신내센터 △목동센터 △대방역센터 △영등포센터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다. 
 
안티코는 미국 보스턴 대학교 등이 추진한 '자외선의 바이러스 제거 효과' 실험이 성공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의료 기기다. 연구 결과 살균기의 자외선에 코로나19 등의 바이러스를 노출시키자 DNA가 붕괴되면서 6초 만에 99%가 제거되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입증됐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져 방역에 비상인 상황에서 의료진·시민들의 100세 건강을 염원함과 동시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코로나19에 맞서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살균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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