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25일 일부 온라인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했다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피싱(전화를 통한 금융사기) 사고 방지 시스템 보완을 위해 21일부터 일부 온라인 서비스를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웹사이트를 통한 공인인증서 등록·변경과 휴대전화 변경 업무가 '별도 공지' 때까지 중단된다. 약관대출 즉시 신청과 출금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예방 시스템을 보강하는 작업을 위해 일부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했다"며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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