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KT는 21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선정한 '2020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 100'에서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60', '코로나 위기대응 글로벌 우수기업 2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스트는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과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로 KT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또 올해 국내 통신기업 중에서는 유일하다고 KT는 설명했다.
올해 지속 가능 기업 리스트에는 KT뿐 아니라 AT&T, 뱅크오브아메리카, GM, 이케아, JP모건체이스, 넷플릭스, 네슬레, 아디다스, 구글, UPS, 월트디즈니컴퍼니, 나이키, 테슬라모터스, 오스람, 다임러그룹 등 60개 기업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우수 대응 기업으로는 KT를 포함해 아마존, 델, 포드, 오라클, 휴렛팩커드, 텐센트, 빌앤멀린다게이츠재단 등 20곳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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