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인력 충원 마무리…디지털 전환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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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인력 충원 마무리…디지털 전환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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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이어 인력 충원 절차를 마무리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력직 채용에 나섰던 하나손보는 면접 등의 절차를 마친 상태다.

하나손보의 현재 직원 수는 200명이며 향후 전체 인력 규모는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정보통신(IT) 분야와 관련된 인력은 전체 채용 규모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나손보는 지난 6월 디지털 손보사로의 공식 출범을 알린 데 이어 지난달 총 27개 부문에 걸쳐 대대적인 경력직 인력 수혈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시스템 운영·개발 부문과 데이터 분석·엔지니어·사이언티스트, 프론트엔드·백엔드·서버 개발, IT인프라 기획 등 IT 전문가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인력 충원이 마무리된 만큼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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