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코로나19로 채용난 겪는 협력사 50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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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로나19로 채용난 겪는 협력사 50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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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SK텔레콤은 19일 코로나19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달 초 190여개 주요 협력사에 '인재 채용을 지원해 드립니다'는 메일을 발송했다.

이날까지 장비 제조사와 공사설비업체 등 47개 기업이 SK텔레콤에 지원했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 1일 취업포털 '사람인' 메인 화면에 'SKT 협력사 채용관'을 만들고 각 협력사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장점과 비전 등을 구직자에게 소개하기로 했다. 

전문 디자이너가 각 협력사의 소개 자료를 제작하고 SK텔레콤이 배너 광고 비용 등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각사의 채용 과정도 비대면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인재 채용 후에도 직무 및 ICT 온라인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까지 협력사들에 추가 지원을 신청 받아 신청 기업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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