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삼성화재는 19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879억원(잠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6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4.1% 증가한 6401억원, 누적 순이익은 1.7% 늘어난 4334억원이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 4.6% 상승한 454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줄면서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이 개선된 효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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