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진간장 리뉴얼…감칠맛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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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진간장 리뉴얼…감칠맛 더해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8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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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진간장'을 리뉴얼 출시한다. 더 진한 맛과 풍부한 감칠맛으로 진간장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양조 진간장 진한맛'과 '양조 진간장 진한맛 플러스'는 각각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로 업그레이드 됐다.

대상은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진간장을 '진한 맛과 색을 내기 위한 간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에 착안해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

대상은 특허 출원한 '2단 달임 공법'을 적용해 깊고 진한 맛과 감칠맛을 배가했다. 1차 저온달임으로 청징도(투명성)와 조화로운 맛을 높이고 2차 고온달임으로 진간장의 풍미를 높였다.

기존 진간장보다 염도는 높이고 발효취를 줄여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진한 색과 농도로 음식의 배임성을 한층 높여 먹음직스러운 색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조림 또는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대상은 제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농협 하나로마트 15개 매장에서 내달 2일까지 간장 샘플을 제공하는 룰렛 행사를 진행한다.

김병주 대상 청정원 팀장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 끝에 소비자가 원하는 진간장에 최적화된 '햇살담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효식품에 대한 노하우와 발효를 통해 만드는 100% 양조간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간장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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