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약 30개 지자체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재난구호물품을 기부했다.
구호물품은 1차·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안성, 강원 철원, 전북 남원, 전남 나주 등 30개 지자체에 각 지역별 필요물품을 조사해 구성했다.
양측은 △쌀 △빵 △생수 △선풍기 △제습기 등 약 3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김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빠르게 드리고자 직접 수요 조사를 하여 실제 필요한 물품들을 지역수퍼마켓협동조합을 통해 구입하고 전달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국가적 재난 시기에 집중호우로 더 큰 상심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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