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축구, 16일부터 서울·경기 지역 홈경기 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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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축구, 16일부터 서울·경기 지역 홈경기 무관중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5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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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서울·경기 지역에서 개최되는 프로야구·프로축구 경기가 오는 16일부터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KBO 사무국은 16일부터 진행되는 프로야구 서울·수원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서울 잠실구장·고척스카이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당분관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른다. 두산베어스, LG트윈스,키움히어로즈, Kt wiz 등 4개 구단은 예매된 티켓을 취소하고 표를 산 판들에게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해준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다계로 내려와야 야구장에 관중이 들어올 수 있다.

프로축구도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서울·경기 지역에서 개최되는 K리그1·2 경기를 당분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K리그1에선 FC서울·수원 삼성·성남FC가, K리그2에선 수원FC·서울 이랜드·부천FC·FC안양·안산 그리너스 등이 해당된다. 이들 구단은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뤄야 한다. 당장 오는 16일 K리그2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간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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