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도 고속도로 '매우 혼잡'…서울~부산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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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도 고속도로 '매우 혼잡'…서울~부산 6시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5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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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광복절인 15일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휴가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체 이용 차량을 506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5만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들어올 것이라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 7~8시쯤 시작해 11시~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 사이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최대가 됐다가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봤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56분 ▲서울~대전 3시간8분 ▲서울~대구 4시간49분 ▲서울~강릉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26분 ▲서울~목포 5시간1분 ▲서울~울산 5시간15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35분 ▲대구~서울 3시간43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3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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