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장마 끝나니 무더위 시작…'전국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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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장마 끝나니 무더위 시작…'전국 폭염특보'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4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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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는 장마전선 영향 받다가 저녁부터는 열대야 현상
수도권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22일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전국 해수욕장, 유원지, 도심 수변공원은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도심 그늘에는 부채와 음료수를 손에 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연합)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내일(15일)은 오전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날 늦은 밤에 이어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계속되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에서는 14일 늦은 밤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경기남부에는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14일부터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영서·충청북부·서해5도 50∼150㎜(많은 곳 300㎜ 이상), 강원영동·경북북부 20∼80㎜, 충처남부 5∼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로 예보됐다. 아울러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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