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버스정류소에 칠성사이다X방탄소년단 광고 공모전 당선작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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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버스정류소에 칠성사이다X방탄소년단 광고 공모전 당선작 게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4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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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X방탄소년단 광고 카피 공모전'의 당선작을 버스쉘터 녹화사업이 진행 중인 양화∙신촌로 정류소 74개 광고면에 게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칠성사이다 브랜드 이미지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난달 해당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근 대중교통을 통한 팬덤 광고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소비자가 직접 광고를 기획·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공모전은 광고를 희망하는 정류장과 방탄소년단 멤버 이미지를 선택하고 자신만의 광고 카피와 닉네임을 적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과 닉네임이 적힌 디지털 포토카드도 증정했다.

공모전에는 총 60만여건의 광고 카피가 접수됐다. 일부 부적합 문구를 제외하고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74개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칠성사이다 7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버스쉘터 녹화사업이 진행 중인 양화∙신촌로 18개 버스정류소의 74개 광고면에 오는 31일까지 게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칠성사이다 광고 카피 공모전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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