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ABL생명은 14일 현장과 본사간 협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소통 증진 프로그램 'ABL ON THE 소통(온 더 소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BL ON THE 소통'에서 'ON THE 소통'은 온라인의 '온(ON)'과 '소통'을 합쳤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현장과 업무 밀접도가 높은 본사 부서와 영업현장의 BS(Branch Staff, 지점총무) 및 영업관리자들이 디지털 화상시스템으로 소통할 수 있다.
전날 처음 진행된 ABL ON THE 소통에서 언더라이팅부 직원들과 100여명의 현장 직원들은 약 1시간 동안 최근 변경된 언더라이팅 관련 정책에 대해 소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BL생명 영등포지점 김미영 차장은 "그동안 업무처리가 왜 빨리 되지 않는지 의문이 생겼던 부분들이 해소됐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본사 부서의 입장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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