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의 청렴의지 표명으로 임직원 청렴의식 높여 '클린 뱅크' 기대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문규 수은 행장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보다 높여 국민이 신뢰하는 클린 뱅크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다짐의 날 행사가 끝난 후 수은 청렴지킴이들은 전체 임직원들에게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기름종이'를 각 부서·지점에 배포했다.
전달된 청렴기름종이에는 '청렴이야말로 가장 크게 남는 장사다(다산 정약용' 등 청렴문구와 수은 CI가 새겨져 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를 포함한 수은 전 임직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클린 뱅크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며 "향후 부패방지 인프라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은의 청렴 다짐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본부별 청렴지킴이 대표 9명만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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