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역시즌 행사…신세계百, 한여름에 겨울 옷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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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역시즌 행사…신세계百, 한여름에 겨울 옷 판다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2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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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헬베티아 플리스 티셔츠'
컬럼비아 '헬베티아 플리스 티셔츠'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한여름 가을·겨울(F/W) 상품 판매에 나섰다. 역대급 최장 장마로 '폭염'이 사라지자 가을 신상품 입고 시기를 앞당겨 고객몰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신세계는 글로벌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컬럼비아와 함께 지난해 가을·겨울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플리스'를 기획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플리스는 폴리에스터 소재 표면을 양털처럼 보이게끔 가공한 따뜻한 직물을 뜻한다. 패딩 못지 않은 보온성과 디자인 등으로 지난해 2030세대 고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오는 13일 출시되는 플리스 재킷은 윌소니 플리스 재킷으로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선보인다. 또 오는 21일부터는 컬럼비아의 '헬베티아 플리스 티셔츠'를 2만벌 한정으로 신세계 강남점, 센텀시티점, 타임스퀘어점 등 9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중장년층을 위한 '모피 스타일 제안전'도 마련했다. 오는 19일부터 신세계 강남점에서 진도모피, 동우모피, 사바띠에 등 모피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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