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라비티가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에서 성급 초월 등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시스템인 업적 시스템을 비롯해 신규 던전, 몬스터, 스킨 등이 추가되며 몬스터와 룬의 성급이 상향된다.
먼저 새롭게 추가되는 업적 시스템은 게임 내 다양한 업적을 완료하면 증정하는 포인트를 통해 업적 레벨을 상승시키는 시스템이다. 업적은 크게 모험, 육성, 아레나, 길드, 기타로 구성되며 업적 레벨에 따라 인게임 재화, 일러스트, BGM, 메달 등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프로필 시스템도 함께 개편되어 프로필 배경, BGM, 업적 휘장 등을 유저 본인의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던전, 몬스터, 스킨이 추가된다. 신규 던전 '얼음 미궁'은 난이도마다 20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리어 시 SS급 몬스터 '흑사왕'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던전에서 얻은 재화를 모으면 SS급 몬스터 전용 장비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스킨 월야화-달콤 고양이, 성스러운 여신-발키리와 신규 몬스터 베스퍼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몬스터의 최대 성급이 기존의 10성에서 15성까지 상향되며 이에 맞춰 최대 레벨 역시 250에서 300으로 증가한다. 몬스터에 장착해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룬의 성급도 최대 11성까지 한단계 상승되어 유저들이 보다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택틱스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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