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켄달 로스 교수를 제3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18년부터 후원하는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은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추구한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3회 수상자인 켄달 로스 교수는 지난 1986년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국제경영 박사학위 취득 후 달라 무어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직을 맡아왔으며 현재 부학장으로 재직중에 있다.
또한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의 석학종신회원이자 국제 비즈니스 연구 저널의 컨설팅 에디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의 조직 관행과 경영을 연구하고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업적을 인정 받았다.
송재용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회장은 "국제경영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해 다국적 기업의 성장 전략에 도움을 주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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