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용 차량과 선풍기를 기증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등 임원진은 지난 10일 부산 동구청을 찾아 모닝차량 1대와 선풍기 112대(총 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KMI가 기증한 차량은 관내 노인과 차상위 계층을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 밑반찬 배달,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방문 방역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자동차와 선풍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MI는 재난으로 인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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