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11일 '제 19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 디지털 공모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는 제 1회부터 현재까지 약 16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탈리아 아동 문학상인 '라가치상'을 주관하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BOLOGNA CHILDREN'S BOOK FAIR, 이하 'BCBF')'과 볼로냐 아동 도서전을 주관하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20(BOLOGNA ILLUSTRATION EXHIBITION 2020, 이하 'BIE')'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만 4세 이상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부터 넷째 주 수요일까지 총 4회의 예선이 진행된다.
1차 예선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응모 후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린 그림을 #꼬마피카소그림대회 해시태그를 사용해 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완료된다.
응모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심사를 거쳐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별상(3명), 인기상(3명) 등 총 15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이 전달되며 입상작은 볼로냐 아동도서전과 일러스트 원화전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를 언택트 방식의 디지털 그림 그리기 대회로 새롭게 전환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정상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