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해남군 구성항·두모항 어촌뉴딜사업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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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해남군 구성항·두모항 어촌뉴딜사업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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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 산업과 김 신품종 개발 등 마을 특색에 맞는 교육 실시
해남군 구성항에서 지역역량강화교육을 마친 후 단체사진 촬영 모습
해남군 구성항에서 지역역량강화교육을 마친 후 단체사진 촬영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 이하 공단)는 지난 3일 해남군 구성항과 두모항에서 어촌뉴딜사업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어촌뉴딜사업의 취지와 이해를 돕고, 사업 전반에 걸친 관리역량을 배양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사는 해남군 김산업 주요 산지인 구성항과 두모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과학원 해남지원과 협업해 김양식 산업과 김 신품종 개발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업인의 주민의식 고취와 수익성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지사 관계자는 "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역역량강화교육처럼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역량과 소득창출 효과를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 구성항과 두모항 지역역량강화 S/W사업은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3개 분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지사는 △주민교육 분야로 핵심리더교육,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분야로는 경관개선 협정 컨설팅, 시설물 운영관리 컨설팅, 사회적 경제 분야 주민사업체 발굴 및 지원, 체험문화 콘텐츠 개발 컨설팅, 지역축제 기획 및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홍보·마케팅 분야는 마을 브랜드 개발 및 패키지 제작, 홍보물 제작, 온라인 판매시스템 구축 등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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