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성경식품은 10일 ㈜성경식품 제2공장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준공식 및 개소식에는 임영청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괄본부장, 생산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석자에게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발열 체크 실시, 최소 간격 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했다.  

성경식품은 1981년부터 시작,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成(이룰 성) 京(서울 경)의 뜻과 같이 김의 수도(首都)를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강소 기업이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어 온 대전시 최대의 김 생산업체이다.

㈜성경식품은 "자동화 시설이 도입된 제2공장은 신규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갖추어 직원들의 작업 환경 안전과 편리가 강화되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돌자반과 김밥김 고품질 유지에 더욱 힘쓰며, 연구 개발 역량을 높여 김과 자반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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