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대비 28명 늘어난 1만 462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28명 중 지역 발생은 17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1명 △경기 5명 △부산에서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공항 또는 항만 검역 과정에서 6명, 서울 2명, 경기·전남·경북 각각 1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6명으로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으나 이날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0명 늘어나 누적 305명을 유지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16명 늘어 1만 36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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