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잇세컨즈, 국내 신진 아티스트와 협업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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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에잇세컨즈, 국내 신진 아티스트와 협업 상품 선봬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0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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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레어버스, 틈 작가/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신진 아티스트 '레어버스', '틈'과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의 주제는 '휴가 다녀왔습니다!'이다. 작가 레어버스와 틈은 즐거운 여름 휴가 후의 쓸쓸한 기분과 여행의 흔적을 에잇세컨즈의 아이템에 담았다. 까맣게 탄 피부, 텅 빈 지갑, 바다에서 가져온 조개껍질 등을 모티브로 삼아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협업 상품은 티셔츠, 셔츠, 데님 팬츠, 셔켓 등 캐주얼 의류와 미니백, 버킷햇, 무선 이어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 총 28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에잇세컨즈는 협업 상품 출시에 맞춰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점에 브랜드 최초로 오픈 갤러리도 열었다. 고객에게는 패션과 예술이 접목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신진 아티스트에게는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장 1~2층 곳곳에 레어버스 작가(~9/16)와 틈 작가(9/17~10/21)의 작품과 협업 컬렉션으로 구성된 전시가 차례로 진행된다.

조환 에잇세컨즈 운영담당은 "에잇세컨즈는 MZ세대에게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하고 유쾌한 공감을 이끌고자 올해부터 다양한 신진 아티스트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오픈 갤러리로 최근 침체된 가로수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에잇세컨즈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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