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성장성 10년간 유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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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성장성 10년간 유지-한국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0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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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2분기에 보여준 판매호조와 원가개선에 따른 영업익이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24만원에서 36만원으로 올렸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3%, 118%씩 증가한 4288억원의 매출액과 18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한 호실적을 거뒀다"며 "지난해 매출이 없던 램시마IV가 고객사 재고소진으로 올 1분기부터 다시 발생했고, 트룩시마, 램시마SC 등 전품목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판매 호조와 원가 개선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트룩시마는 지난 6월 미국에서 론칭된지 8개월만에 점유율 17%를 달성하며 순항하자 한국투자증권은 트룩시마의 올해 평균 점유율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9%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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