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진주 '캠브리아' 선봬
상태바
하이트진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진주 '캠브리아' 선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9일 11시 2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캘리포니아 와인의 진주 '캠브리아(Cambria)'가 한국에 상륙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떠오르는 와인 산지 산타바바라의 '캠브리아' 와인 2종을 수입 판매한다.

캠브리아는 미국 최대 가족경영 와인 회사인 '잭슨 패밀리 이스테이트'의 회장인 바바라 뱅키가 1986년 설립한 와이너리다. 캠브리아는 와인 영화로 유명한 '사이드웨이'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산타바바라의 해안가에 위치했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신선한 기후로 지역 내 대표 와인산지인 '나파밸리'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피노누아와 샤르도네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수입하는 와인은 캠브리아 와이너리의 대표와인인 '캐서린 빈야드 샤르도네'와 '줄리아 빈야드 피노누아'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과실의 특징을 보여주는 캐서린 빈야드 샤르도네는 와인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2017년 빈티지가 톱100 와인에 선정됐으며 2018년 빈티지는 92점을 받았다.

잘 익은 붉은 과실의 향과 부드러운 탄닌, 적절한 산도감이 조화를 이룬 줄리아 빈야드 피노누아는 2017년 빈티지로 '와인앤수지애스트'에서 94점을 획득했다. 2016년 빈티지는 '와인앤스피릿츠'에서 93점을 받았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캠브리아는 혜성같이 등장한 캘리포니아의 진주 같은 와인"이라며 "풍미 있고 우아한 미국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