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진 수위에 서울 주요도로 통행재개…잠수교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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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수위에 서울 주요도로 통행재개…잠수교만 통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8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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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서울 주요 도로들이 8일 새벽부터 대부분 정상 소통되고 있다.

침수 우려로 교통이 통제됐던 영등포구 여의상류 나들목 하부도로와 여의하류 나들목 하부도로도 각각 이날 오전 4시 10분, 오전 4시 54분부터 통제가 해제됐다.

서울 한강대교 지점 수위는 한 때 8.68m까지 올라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지만 현재 4.85m 수준까지 낮아졌다.

다만 잠수교는 여전히 차량·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는 수위가 6.5m에 이르면 다리가 한강 물에 잠기는데, 잠수교 수위는 현재 7.4m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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