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년11개월여 만에 235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9%) 오른 2351.67에 마감했다. 지수가 2350선을 회복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018년 9월27일(2355.43) 이후 1년11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855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977억원, 77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86%), SK하이닉스(-0.62%), 네이버(-2.48%), 삼성바이오로직스(-1.29%), 카카오(-3.02%) 등이 하락했다. LG화학(9.71%), 셀트리온(1.13%), 삼성SDI(3.94%), 현대차(1.73%)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1% 오른 857.63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7억원, 29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홀로 60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4.20%), 씨젠(0.52%), 셀트리온제약(0.41%), 에코프로비엠(5.89%), 케이엠더블유(4.85%), 알테오젠(2.67%), SK머티리얼즈(0.42%) 등은 올랐다. 에이치엘비(-1.77%), 제넥신(-2.23%), CJ ENM(-0.74%)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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