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지개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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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지개교실 열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6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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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증권은 5일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2개의 무지개교실을 동시에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특정 지역에 2개의 무지개교실을 개관하는 것은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시작해 이번 대구, 경북 지역 아동센터까지 국내·외 총 17곳의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

이번 무지개교실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올해 초, 특히 큰 피해를 입은 대구, 경북 지역의 아이들이 좀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시간을 보냈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무지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뛰어놀고, 공부하는 이 공간이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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