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BAK.LAB, 토리몽 X 펩시,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광고 컵 캐리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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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BAK.LAB, 토리몽 X 펩시,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광고 컵 캐리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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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OOBAK.LAB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국내 캐릭터 IP '토리몽'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타트업 수박(SOOBAK)이 롯데시네마, 펩시와 함께 이색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은 시네마형 광고 페이퍼토이 컵캐리어다. 일명 토리캐리어다. 토리캐리어는 음료를 담는 컵캐리어로 외부 면적을 광고로 활용 후 내부를 뜯어서 페이퍼토이로 수집할 수 있는 상품으로 광고 효과와 이색 굿즈의 기능을 동시에 갖다.

특히 토리캐리어 내부에 있는 페이퍼토이는 플랫폼 캐릭터 '토리몽' IP를 활용했다. 플랫폼 캐릭터란 동일한 모양 안에서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디자인을 통해 구현시킬 수 있는 캐릭터다.

이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하여 금번 펩시의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플랫폼캐릭터에 적용시켰다.

앞서 토리몽은 국산 캐릭터로 2019년 우수 한류 콘텐츠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교육기관, 관공서 등 누구나 비상업적인 용도로는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박 관계자는 "토리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랫폼 캐릭터로 성장하는 데 있어, 이번 롯데시네마, 펩시와의 협업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및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SOOBAK.LAB

롯데시네마에서 선보이는 펩시 컵캐리어는 올해 롯데칠성음로에서 제작한 펩시콜라 한정판 에디션 일러스트를 외부 광고면으로 활용하였으며 내부의 페이퍼토이는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펩시로고의 변화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6종으로 구성되었다. 

영화관별로 수집할 수 있는 페이퍼토이 디자인이 달라 전체 시리즈를 모으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집력을 자극시키는 토리캐리어는 전국 롯데시네마 12개관(월드타워관, 신림관, 김포공항관, 노원관, 건대입구관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영화관별로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선착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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