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달성
상태바
아모레퍼시픽,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달성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6일 09시 1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포함해 3개의 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상으로 미국 IDEA, 독일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브랜드, 웹사이트 디자인 등으로 3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남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브로앤팁스'는 웹사이트 디자인으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았으며, 주요 타깃 층인 젊은 남성을 겨냥한 명확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상 공간인 욕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바디 케어 브랜드 '필보이드' 역시 웹사이트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욕실에서의 시간을 '일상 속 결정적 순간'으로 표현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제품 라인 별 향의 콘셉트를 각각 표현하고자 차별화된 영상과 몽환적인 배경음악을 적용했다.

이지피지는 브랜드 로고 및 그래픽 디자인 등이 주요 심사 항목인 브랜드 디자인으로 본상을 받았다. 밀레니얼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스틱 형태로 선보이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로고와 제품 패키지에 담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