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서울 곳곳 '교통통제'…출근길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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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서울 곳곳 '교통통제'…출근길 대란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6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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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높아져 서울 도로 곳곳 차량 통제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 도로 곳곳에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6일 오전 3시 5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의 차량이 전면통제되고 있다.

또한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 간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고,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도 이날 오전 2시 20분쯤부터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올림픽대교 동작대교~염창나들목 구간도 전날 오후 9시 25분쯤부터 양방향 전면 통제되고 있다.

서울 잠수교와 여의상류·여의하류 나들목, 개화육갑문도 전날에 이어 현재까지 통제 중이다. 특히 이날 오전 5시 50분을 기해 서울 탄천 대곡교 일대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오전 4시쯤에는 서울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낙화물 및 간판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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