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2분기 잠정실적 발표…매출 255억원, 영업이익 5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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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2분기 잠정실적 발표…매출 255억원, 영업이익 5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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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스미디어
사진=나스미디어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4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5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별도기준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5%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상황이 중소형 광고주 위주의 디지털옥외 및 모바일플랫폼 사업부문 실적 감소에 영향을 주었으나 언택트 중심의 소비자 행동 패턴 변화로 관련 업종인 게임·가전 분야 등의 광고는 성장했다.
 
이에 온라인DA(Display AD) 취급고는 대형광고주 집행 물량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성장했다. 디지털방송광고 부문에서도 IPTV 3사 통합판매 효과와 수익구조가 개선되면서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준실적으로 선방했다. 

나스미디어는 올 하반기부터 대형 게임 기대작들의 라인업에 따른 광고 증가와 퍼포먼스 광고플랫폼 Nswitch의 해외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Addressable TV 관련 신규BM 출시가 준비돼 있다. 이에 더해 자회사 플레이디의 커머스 사업 확대, KT데이터 및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사업을 활발할 것으로 보여 실적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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