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12월 3일…2015 개정 교육과정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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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12월 3일…2015 개정 교육과정 첫 적용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4일 15시 51분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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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년보다 2주가량 늦은 12월 3일 치러진다.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며 문항 유형과 배점 등 시험 형식은 지난해와 같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2021학년도 수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다. 성적통지표는 12월 23일까지 배부된다.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흰색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에서 지급한다. 수험생이 개인적으로 휴대할 수 있는 물품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등이다.

올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한국사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에 처음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국어영역은 △화법과 작문 △언어('언어와 매체' 과목 중 언어) △독서 △문학에서 출제된다.

수학 가형 출제범위는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이며, 수학 나형 출제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다.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기존과 같이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이들 두 영역은 성적통지표에 절대평가 등급만 표시되고 표준점수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 영역이고 나머지는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EBS 교재·강의 연계율은 전년도와 같이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다.

4교시 탐구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문제지는 영역별로 단일 합권(1권)으로 제공된다.

지난해부터는 탐구영역 성명·수험번호 기재란 옆에 '제 ( ) 선택'과 같은 형태로 해당 과목이 몇 번째 선택과목인지 기재하는 자리가 새로 생겼다. 제2선택을 먼저 풀었다가 제1선택 답란에 잘못 표기하는 등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다.

수험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 당일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시험실당 수험생 수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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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8-04 17:06:22
Royal 성균관대와 서강대는 일류.명문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983

윤진한 2020-08-04 17:05:42
수능,대학등에 관심많은 한국사람입니다.

세계사는 중국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됨),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이 변치않음. 일본 강점기를 겪은 한국은 한국사 중심이 맞음. 대일선전포고한 한국의 주권을 위함.헌법전문에도 임시정부 정통성 보장되어서 더욱 그러함.



국사 성균관의 정통승계한 성균관대 졸업해야 생원.진사등의 양반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나라에서,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 賤民 일본잔재 경성제대후신 서울대와 그 추종세력이 대중언론에서 항거하던 나라. 국사 성균관 자격 Royal성균관대는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세계사를 반영하여 국제관습법상 교황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Royal대로 예우. Royal 성균관대와 서강대는 일류.명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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