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취약계층 청소년·여성에 생리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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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취약계층 청소년·여성에 생리대 전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4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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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 오인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팀장, 한은경 중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왼쪽부터)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 오인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팀장, 한은경 중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유한킴벌리가 기부한 '좋은느낌' 생리대 22만패드를 취약계층 청소년과 여성들을 위해 전달했다.

G마켓과 옥션은 지난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유한킴벌리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이 유한킴벌리 행사상품 1개를 구매할 때마다 '좋은느낌 매직쿠션 울트라 슬림 생리대' 1개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 최종 목표치인 22만개를 순조롭게 달성했다.

소비자 참여로 마련된 생리대 22만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선해 서울·경기지역 복지관 7곳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전달했다.

유한킴벌리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2016년 이후 매년 100만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 올해까지 총 6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는 "유한킴벌리와 같은 선도 브랜드들이 대형 판촉행사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기부를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판매고객 참여를 통해 오픈마켓의 '나눔중개'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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