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LG화학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4일 오전 9시 53분 현재 LG화학은 거래일 대비 1.89% 오른 64만 7000원을 기록 중이다. LG화학은 장중 66만5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6조9352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77.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31.5% 늘었다. 특히 전지부문에서 매출 2조8230억원과 영업이익 1555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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